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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일기89

[배달,BBQ] 비비큐치킨 갈릭시오소 착착갈릭 후기 평소에 비비큐 치킨을 잘 안 먹는데 우연히 보게 된 비비큐 갈릭시오소 광고를 보고 남편의 뇌리에 깊게 남았었나 보다. 전날 저녁부터 야식으로 먹자고 했지만 겨우겨우 물리치고 다음날 저녁으로 비비큐 갈릭시오소 치킨을 먹기로 했다.  갈릭시오소 치킨은 3가지 맛으로 바삭갈릭, 단짠갈릭, 착착갈릭이 있는데 어떤걸 골라야 할지 엄청 고민이 돼서 결국 사장님 찬스!!  │갈릭시오소 3가지 종류 바삭갈릭은 기본 오리지널에 시즈닝만 뿌린 맛. 21,000원 단짠갈릭은 달콤 소스에 시즈닝 뿌린 맛. 23,000원 착착갈릭은 갈릭 시즈닝과 후레이크까지 들어가서 갈릭의 맛으로 마늘의 풍부한 맛. 24,000원  설명과 더불어 제일 많이 찾는 맛이 착착갈릭이라는 말씀도 해주셨으니 우리도 착착갈릭으로 선택!!포장으로 매장에서.. 2023. 6. 20.
[원주] 리뉴얼된 명륜진사갈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광고. 명륜진사갈비가 새롭게 바뀌었다는 소식이다. 평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고깃집이다. 고기는 둘째고 놀이방이 주목적인 듯 하지만 고기도 잘 먹으니 가격이나 맛이나 가성비 참 좋다. 5월 5일. 어린이날. 뭐 먹고 싶냐는 물음에 명륜진사노래를 부르니 원주에 일이 있어 일을 본 후에 저녁으로 근처 명륜진사갈비를 찾았다. . 무실점 명륜진사갈비는 리뉴얼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존 옛 한옥느낌의 외관과는 좀 다른 모던한 느낌이다. 우리가 오후 5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자리는 꽉 차있고 대기 4번을 받았다.. 다행히 아이들이 아직 배고픈 상태도 아니고 명륜진사갈비라면 너무 좋아하는 메뉴이다 보니 절대 줄 안 서는 우리가 대기를 했다. 거의 20분쯤 지났을까 겨우 자리가 나서 들어.. 2023. 5. 24.
[영월] 선암마을-한반도지형 삼일 동안 비가 내리다가 잠잠해진 일요일 오후. 에너지 방출을 못했던 우리 집 아이들이 점점 더 몸을 주체하지 못해 산책을 나가기로 했다. 평소 많이 가봤던 곳보다는 새로운 곳을 더 좋아하는 나는 영월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을 오늘의 산책 코스로 정했다. |선암마을-한반도지형 차 타고 30분 거리임에도 난생처음 와본 선암마을. 오는 길은 분주함이 없는 내가 살고 싶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동네다. 그렇게 주변 풍경을 구경하다 보니 한반도지형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주차비 2,000원을 선지불하고 싸드락싸드락 올라갈 준비를 한다. 맑은 공기라며 좋아하는 아이들은 힘든 기색도 없이 뛰어다니며 덥다고 한다. 계단도 돌길도 비가 와서 젖어있는 진흙길도 그저 뛰어다닐 수만 있다면 웃음이 만개한다. 집에만 있으면 싸우.. 2023. 5. 9.
[양재] 봄맞이 꽃시장 후기 이미 벚꽃이 이것 저곳에서 만개를 했다. 봄이 온 줄은 알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잠시 봄이 온 것을 외면하다 4월이 되어야 게으름을 이겨내고 작은 정원도 꽃을 심기로 했다. 올해는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체감하고 있다. 우리 동네 꽃집들도 예외가 아니다. 작년에 20,000원을 주고 샀던 애니시다가 올해는 45,000원이 되어있었다. 인건비도, 자재들도 모두 가격이 올랐으니 당연히 이해는 되지만 부담되는 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사야 하는 양을 줄이거나 더 저렴한 곳으로 발품을 팔아야 했고 마침 이번주에 양재 근처에 볼일이 있어 겸사겸사 후자를 선택했다. 역시 꽃을 사러 온 사람들은 날이 날인만큼 엄청 많았다. 크게 가동, 나동으로 나눠져 있고 내가 갔던 날은 가동은 휴무일이었다. 가동 휴무일(매월..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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