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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롯데마트에서 식료품 구경을 하던 중에 페리카나 소스를 발견했다.
집에서 아주 가끔 치킨을 튀겨먹는 우리는 가끔 식자재마트에서 중소기업의 양념치킨소스를 사 먹었는데 역시.. 입맛에 맞는 소스를 구하기 어려워 마늘이나 양파 등등 약간의 재료를 첨가해 나름 우리 입 맞게 맞게 조리를 해서 먹었는데 드디어!! 양념치킨으로 유명한 페리카가 양념치킨 소스가 눈에 띄었다. 그 옆에는 BBQ양념 소스도 있었지만 우선 페리카나 양념이 더 땡겼다. 양념소스의 매운맛은 기본맛과 매콤한 맛 두 가지로 있었고 우리는 기본맛을 선택했다.
바로 닭을 튀길 수는 없고 빨리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집 주변 돈가스집에서 치킨텐더, 왕돈가스, 안심가스 3 종류를 사 왔다.
한 입 먹자마자 그 끈적끈적한 양념 소스가 입안 가득 들어와 아! 진짜 양념치킨 소스 맛이다! 를 외쳤다.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치킨 한 마리도 2만 원 가까이 하니 집에서 튀겨서 찍어먹으면 같은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다.
치킨 외에도 떡꼬치, 돈가스, 치밥 등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가격은 한팩에 거의 4,000원 정도로 비싸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치킨 한 마리를 다 묻힐 수는 없고 찍어먹는 방향으로 먹으면 꽤 오래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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