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 달 5권의 책 읽기
'할 수 있을까?' 싶지만 '해보자!'라는 마음.
지금은 다음 시작을 위한 쉼이다. 아이들과 함께 매주 도서관을 다니며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읽었다. 초반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이 책, 저 책 눈에 띄는 제목으로 책을 뽑아서 읽었다. 읽다가 중간에 내려놓은 책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던 어느 날 '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 ' 하루하루를 기억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누가 좀 알려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알려줄 만한 책 다섯 권을 골랐다.
│ 2월의 독서
- 웰씽킹 (켈리최 지음)
- 더 리치 (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 기록의 쓸모 (이승희 지음)
- 파서블 ( 김익한 지음)
│2월의 생각
‘웰씽킹’을 통해 내 삶의 가치(배움, 성장, 창의성, 조화, 안정감)를 알게 됐다. 살면서 바뀔 수 있지만 현재는 그렇다. 이 다섯 가지는 내가 살고 싶은, 원하는 모습(목표)까지 가는 동안 꾸준함을 지속시켜 줄 ‘동기’가 될 것이다.
목표가 정해지니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저절로 생겼다. 이것을 기준으로 한 달, 한 주, 하루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파서블’을 읽었다. 그리고 ’ 기록의 쓸모‘는 그 계획 속 나의 하루가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한다.
나를 위해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내 인생의 방향을 잡지 못했던 것은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이고 기록하제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의 하루를 적어보면 내 생활을 볼 수 있고 그것이 쌓이면 결국 ‘나’라는 사람이 하나의 글로 표현되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2월, 책을 통해 내 삶의 가치와 기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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