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나면 못 본 영화, 드라마, 예능을 보면서 놀고 싶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매일 공부했던 그 시간이 약간 허전?! 하다. 때마침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글을 보고 나도 도전! 해보기로 했다.
│작심삼주 오늘 블로그 완성 '오블완' 챌린지.
2024년 11월7일(목) ~ 11월 27일(수) 총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쓰기에 도전해 보자. '매일'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마음에 부담이 약간 느껴지지만 '오블완' 챌린지를 통해 동기부여가 된다면 꽤 재미있는 21일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모션 페이지 URL :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오블완' 참여방법
매우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매일 블로그 쓰기! 글 발행 시 '#오블완챌린지' 태그를 달아주고 '공개'설정으로 잘해하며 티스토리 에디터를 통해 작성된 글만 인정된다고 한다. 매일 글 썼는데 깜빡하고 태그, 공개설정을 못하게 되면 너무 아까우니까 이왕 글 쓰는 거 꼭! 한 번 더 체크해야지!
│나만의 '오블완' 도전 완성 방법!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새로운 주제로 글을 쓰기란 쉽지 않지만 하루 중 블로그를 쓰는 시간을 정해 두면 나름 습관으로 잡힐 거 같다. 나 같은 경우 아이들이 학교 간 후 오전 9시~11시에 가장 집중이 잘 된다. 그리고 어떤 날은 정말 쓸 이야기가 없을 수 있지만 또 어떤날은 두 가지 세 가지 글이 생각날 때도 있으니 메모장에 남는 아이디어를 적어뒀다가 마치 맛있는 음식 아껴먹듯이 하나하나 꺼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벌써 생각해 둔 건 내일모레 동네에서 '장인약과' 공구 신청을 했는데 약과 받아볼 생각에 너무 기쁘다. 덕분에 장인약과에 대해서 더 찾아볼 수도 있고 유명한 약과가 또 어디인지 알아볼 수 도 있으니 후에 글쓰기 소재가 확장될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너무 잘 쓰려고 하지 말 것! 글 잘 쓰는 사람 너무너무 부럽지만 나도 잘 쓰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것도 잘 안다. 그저 오늘도 글을 적었다는 것에 먼저 나 자신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그럼 '오블완'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같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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