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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던하우스'에서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소품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가 시간이 비어서 주변을 알아보니 모던하우스가 있어 정말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으로 모던하우스에 방문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아직 낮에는 따뜻한 그야말로 가을의 한 중간인 11월 초. 하지만 모던하우스의 입구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꾸며져 있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다음 달이 12월. 크리스마스가 곧이 기는 한다.  │제천 모던하우스  위치 : 충북 제천시 단양로 3425 모던하우스 (동현동 198-1)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 크리스마스 소품이 가득한 ' 모던하우스'올 해는 봄, 여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너무 바쁜 한 해였다. 그래서 그런지 모던하우스 입구에 들어서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소품들과 분위기가 연말은 좀 느긋하.. 2024. 11. 4.
[간식] 멈출 수 없는 그 맛 '오레오 케이크' 선물 받은 오레오~ 아이들이 오레오 좋아한다고 하니 이렇게 많이 보내주셨다. 오레오는 과자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오레오를 듬뿍 넣은 ’ 오레오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오레오케이크재료 오레오 3박스, 필라델피아크림치즈 190g,생크림 500ml 설탕 30g오레오케이크는 일반 케이크들과 달리 빵 대신 켜켜이 쌓인 과자가 있어서 제누와즈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편하게 만들 수 있고 그러기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에도 부모 입장에서 참 간단한 디저트이다.   1. 오레오 과자 사이에 있는 크림들을 모두 분리해 준다. - 아이에게 잼나이프를 쥐여주면 반 갈라 안에 크림만 분리 하는데 자신도 요리를 한다는 느낌이 스스로가 참 뿌듯한가 보다. 2. 과자크림 + 필라델피아 19.. 2024. 11. 2.
[베이킹] 가을을 담은 달콤하고 향긋한 '애플파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금사과~ 금사과~ 라며 비싸도 너무 비쌌던 '사과'. 추석이 지나고 나니 슬슬 제철인 가을 사과가 나오면서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맘때쯤 생각나는 '애플파이'. 나는 과일조림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과일타르트는 잘 안 만드는데 선물로 사과 한 박스를 받기도 하고 남편이 워낙 좋아해서 애플파이를 만들기로 했다.  참고 - 레시피는 유튜브 '쿠킹씨'에서 봤다. https://youtu.be/21a1FiZKvnY?si=k772Az9J0owyQH-p  │ 타르트반죽 만들기  재료 - 중력분 200g, 찬 무염버터 120g, 찬물 70g, 설탕 6g, 소금 3g  1. 중력분 200g과 잘게 자른 찬 버터 120g을 버터가 최대한 덜 녹도록 찬 상태를 유지하면서 를 스크래퍼로.. 2024. 11. 1.
[약과] 동네 공구로 처음 맛본 ‘장인약과’ 우리 동네 과일가게에서 ‘장인약과’를 공구한다는 글을 봤다. 약과가 한창 유행일 때 장인약과가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딱히 눈길이 가진 않았는데 달달하고 쫀득한 약과가 먹고 싶어 냉큼 신청했다. 공구가 한팩 - 8,500원 | 장인약과반들반들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잘 튀겨진 듯 먹음직스러운 진한 갈색. 그 자리에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손으로 먹기에는 닦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집까지 서둘러왔다. 오자마자 딱 꺼내려는데 촉감이 오?! 생각보다 딱딱하네!!흠.. 딱딱하다고 해야 할지 바삭이라고 해야 할지 약간 애매한 그 중간쯤이었다.  한 번에 한입 왕창보다는 조금조금 베어 먹으니 씹기에 훨씬 부담이 덜 했다. 속 안까지 묵직하게 베어든 즙청. 마트에서 파는 약과보가 훨씬 진-한 단맛인데 물리지는 않..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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