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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36

일상 한글자라도 남기기 위해 틈나는 대로 한 글자 남긴다. 2024. 11. 24.
[생각,책] 경제 신문을 읽고 싶은 나에게. 경제 신문을 읽어도 대충 겉만 후루룩 읽고, 그 안에 내용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나에 대해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본 것이 있으면 배운 것 또는 깨달은 점이 있어야 하는데 '아~ 그렇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그다음 내가 어떤 방향으로 행동하고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이다. 계속 갈망하니 책을 사고 읽지만 결국 중간도 못 가 어려운 용어와 수치들 때문에 포기하고 만다. 그런 나에게 아주 기초적이고 차근히 곱씹어 볼만한 책을 찾았다. │ 뉴스가 들리고 기사가 읽히는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경제 뉴스가 친근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어려운 용어가 한몫을 한다. GDP, 1인당 GDP, 경제성장률 등 겨우겨우 용어의 뜻을 알면 그다음은 그래서 어떻다는 건가?라는 영향에 대한 이해이다.. 2024. 11. 23.
[일상] 시작이 반이라는 말. 매번 블로그를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삼사일만에 끝났는데 ‘오브완’ 덕분에 그냥 하루 한 장 딱히 쓸 말이 없어도 쓰게 된다. 작심삼주 챌린지 참 잘 만들었다. 오늘은 딱히 쓸건 없고 머리도 굴리기 싫었는데 일상이라도 적어보자고 끄적인다. 2024. 11. 21.
[집구하기] 타 지역 이사 쉽지 않구나.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에서 동네는 옮기는 것도 귀찮은 일인데 차 타고 3시간 이상이 걸리는 타 지역 이사는 생각보다 더 어렵다. 특히 집을 보려면 날을 잡아서 가야 하고,갈 수 있는 날짜가 주말밖에 안돼서 집주인과 약속 잡기도 쉽지 않다. 물론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매매를 할 예정이라 매도인과 직접 통화할 일은 없지만 주말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시간을 내서 가도 볼 수 없으니 며칠 전에 미리미리 약속을 해야 한다.  │ 본격적으로 집 보기 이번 주말에 두 곳의 집을 보고 왔다. 하나는 부동산 추천, 다른 하나는 내가 보고 싶었던 집. 위치적으로나 구조, 층수, 가격, 리모델링 비용까지 염두해 결국은 내가 처음 생각해 둔 아파트로 결정했다. 그다음 문제는.. 계약날짜와 잔금날짜까지 지금 전셋집의 보증금을 빼..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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