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인테리어2 [집수리] 여덟번째 기록 - 하루하루 변화하는 우리집 철거할 때까지만 해도 언제 다 끝날까 싶었는데 기본을 다지고 샷시를 바꾸니 하루가 다르게 많은 부분들이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그래도 아직 반절밖에 안 왔네.. │ 공사 10일째 - 각방 문 틀 설치이제 막 샤시를 교체해서 샤시 주변에 빈 공간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 의문이었던 건 방문 바닥틀은 모두 제거했는데 화장실 바닥 틀은 제거 후 다시 생겨져 있었다. 그 부분이 궁금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우리 집 바닥이 요즘 신축과는 달리 화장실 바닥과 너무 맞닿아 있어 물 사용 시 넘칠 수 있고 문을 열 때 신발이 많이 걸린다고 답장을 해주셨다. 인테리어는 모르는 분야라 궁금한 점이 많이 생기고 여쭤보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혹시 실례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궁금한 부분을 여쭙기까지 오래 고민한다... 2025. 2. 28. [집수리] 첫번째 기록 - 턴키 vs 반셀프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서 27년 전 분양 이후로 리모델링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집(화장실 덧방 제외)을 구매했다. 그 덕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했지만 그 가격을 뺀 만큼 나의 걱정은 늘어났다. 집을 구매했으니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입주 전 리모델링이다. 구축아파트를 매매하기로 결정한 그때부터 인테리어 카페'셀프 인테리어'에 가입해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엄청 많이 보고 공부했다. 그러다가 반셀이라는 용어도 알게 되고 나도 반셀에 도전해 볼까? 하는 용기도 얻었다가 다양한 사건?! 들을 읽으며 혼자 의기소침해져서 포기하기를 반복했다. │ 턴키 VS 반셀프인테리어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턴키와 반셀. 턴키와 반셀프를 고민했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역시 예산이었다. 그런데 돈을 덜 쓰고 스트레스.. 2025.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