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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생각14

[책,생각] 현실 조언자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 2023. 11. 22.
[책,생각] EBS 다큐프라임 -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려니 어려운 점이 참 많다. 왜 어른들은 앞으로 내가 헤쳐나가야 할 이 현실에 대해 적나라하게 말씀해 주지 않으셨을까? 사회에 나가면 그냥 평범한 직장에서 적당한 월급을 받고 살면 다 그럭저럭 살아갈 줄 알았다. 하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대출과 이자, 생활비, 세금문제, 노후대비 등 새로운 문이 열렸고 여러 문제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더더욱 어렵고 복잡해졌다. 세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던 시기에 EBS 대큐프라임 - 자본주의 책 표지의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라는 문장에 이끌려 구입하게 되었다. 프롤로그에 자본주의 세상에 숨겨진 돈의 비밀을 알게 되면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기고 무엇을 피해야 할지 판단할 능력이.. 2023. 11. 16.
[책,생각]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 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 책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급기야는 책을 먹게 된 여우 이야기!『책 먹는 여우』는 책에 빠진 독자의 모습을 과장되었지만 일리있게 표현하고 있다. 여우 아저씨는 책을 너무나 좋아했다. 급기야는 책을 다 읽은 다음 소금 한 줌, 후추 조금을 뿌려 꿀꺽 먹었다. 하지만 책값이 워낙 비싼 탓에 마음껏 책을 읽고 먹을 수가 없었다. 결국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을 털기로 결심하는데…….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출판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8.05.10 아이가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 먹는 여우가 왔다. 엄마도 한번 읽어보라며 책을 권하니 앉아서 차분히 읽어봤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여우씨는 서점의 책들을 몰래 먹다가 감옥에 갇혔는데 그 속에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의 도움을 받아 책을 써내.. 2023. 11. 15.
2024년,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 구매. 하루를 잠시 멈추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나의 일기장. │다이어리를 쓰는 이유 대학생 때부터 꾸준히 사온 다이어리.(중간중간 많이 빼먹음). 예전에는 중요한 일을 잊지 않기 위해 했다면 요즘엔 나의 일상의 생각과 일들을 남겨놓기 위해 쓰고 있다. 2023년도 바쁜 날들은 다이어리를 들춰보지도 못했지만 그 외의 날들은 꽤 열심히 썼고 오히려 바쁜 날은 뭘 하면서 바빴는지도 모르고 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오랫동안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 구성 매일 시간별로 많은 일들을 적어두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날마다 한 페이지씩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월별 + 일별(한 페이지) 구성으로 되어 있는 다이어리를 찾다가 가장 단조롭고 글 쓰는 공간이 넓직한 아이로 구매했다. 인디고 2024 프리즘 ..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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