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왕돈까스1 [제천] 푸짐한 왕왕!! 돈가스 - 수제돈까스 일 할 땐 가장 만만한 점심식사가 돈가스였다. 고기를 튀겨 치즈를 올리기도 하고 매콤한 소스를 찍어먹기도 하면 돈가스가 다 똑같은 돈가스가 아니게 된다. 게다가 이 식당 저 식당에서 먹어보면 저절로 비교가 돼서 내가 더 좋아하는 조합을 찾기 마련이다. 그렇게 돈가스 세월 6년 차다. 물론 매일 먹은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은 곳을 먹어봤다. 그래서 왕돈가스라는 말에는 그다지 흔들리지 않는데 이렇게 쉬는 김에 한번 찾아가 보자 싶어 출발했다. 아! 참고로 수제돈가스는 첫 시도에는 실패했어고 두 번째 만에 맛을 볼 수 있었다. 첫 방문에는 오전 11시 30분 오픈이라 그때 맞춰서 갔더니 이미 대기자가 조금 있어서.. 1시 30분~2시쯤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발길을 돌렸었다. 그 후 오기가 생겼던 건지 이번.. 2023.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