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반찬2 [반찬] 쫄깃하고 달콤한 완벽한 식감 - 진미채 볶음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쫄깃한 식감, 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진미채 볶음. 어릴 때 반찬으로 나오면 짭조름한 진미채를 따뜻한 밥 한 려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함과 달콤함이 밥을 계속 부르는 맛이었다. 그 맛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똑같은 맛을 느끼게 해 주는지 진미채를 하는 날이면 밥을 차리기도 전에 식탁 위에 올려진 따뜻한 진미채를 마치 간식 먹듯 돌아다니며 집어먹는다. 따뜻할 땐 부드럽고 차가울 땐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서 두 가지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진미채 볶음을 만들어봤다.| 진미채 식감 살리기재료 : 진미채 200g, 마요네즈 3큰술1. 진미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2. 진미채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위해 마요네즈 3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 10분 정도 숙성시켜 준다.진미채.. 2025. 3. 4. [주반찬] 어디든 잘 어울리는 묵은지와 꽁치의 만남 - 묵은지 꽁치찜 김치냉장고에 3년 묵은 묵은지가 딱 반통 남아있다. 우리 집은 보통 묵은지 그대로 먹는 방법보다는 고기나 생선에 숙성된 김치맛이 배어들게 지져먹는 방법 더 좋아한다. 지난번엔 등갈비에 묵은지 조합이라면 이번에는 캔꽁치에 묵은지 조합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 재료: 마늘 1큰술, 고축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생강가루 약간, 설탕 1큰술, 된장 1/2큰술 위에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더 이상 할 일은 없을 정도로 너무 간단하게 묵은지 꽁치찜이 완성이 된다. 캔꽁치이지만 생성 비린맛에 유독 예민한 사람이라면 맛술은 2큰술 정도 넣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더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넣어주고 집에 있는 어떤 야채를 넣어도.. 2025.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