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등갈비찜1 [주반찬] 추운 겨울 칼칼하고 깊은맛을 가진 ‘묵은지 등갈비찜‘ 지난번 간장등갈비를 만들어먹고 난 후 내린 결론. 등갈비를 간장양념으로 그 특유의 향을 없애기에는 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시판 소스로도 역부족..) 이번에는 등갈비 특유의향이 시원 칼칼한 묵은지에 가려져? 혹은 조화를 이뤄 너무 맛있는 ’ 묵은지 등갈비찜’을 만들었다. │ 등갈비 잡내 제거 1. 등갈비 요리 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잡내 제거라고 생각한다. 냉동실에 있었던 등갈비를 꺼내 실온에서 해동해 준 뒤 찬물에 담가 1차적으로 핏물을 제거해 준다. 2. 지난번 등갈비를 통으로 냄비에 넣어 데쳐주었다가 물이 끓어 넘쳤던 기억이 있어서 지방도 떼어내 줄 겸 등갈비를 꺼내서 뼈별로 각각 분리해 주었다. 분리해 주다 보니 등갈비 고기가 조금 더 잘 뜯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두툼한 고기가 붙.. 2025.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