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팸 댓글이 블로그에 미치는 영향.

반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티스토리. 물론 그때도 초보였고 지금도 초보지만 마음가짐은 좀 더 다부지게 먹었다. 그러다 최근 댓글이 자동으로 스팸처리되어 휴지통에 있는걸 보았고 스팸이라도 나에겐 소중했던 댓글이 어쩌면 내 티스토리에 악영향을 줄 수도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 스팸댓글 차단의 중요성

1. 구글의 품질 평가 기준

구글은 웹사이트의 품질을 평가할 때 다양한 요소를 반영합니다. 그 중에서 신뢰성과 사용자 경험은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스팸 댓글이 많은 블로그는 방문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UX)을 저하시켜 신뢰도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는 구글은 스팸 댓글이 계속 달리는 블로그에 대해 검색 엔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SEO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낮은 품질의 콘텐츠로 평가될 가능성

구글은 스팸성 댓글이 많은 페이지를 품질이 낮은 콘텐츠를 담고 있는 페이지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이 해당 블로그의 순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댓글에 악성 링크나 외부 광고가 포함된 경우, 구글은 이를 ‘링크 스팸’으로 인식하고,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 연관사이트의 질 저하

스팸 댓글에는 종종 외부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링크를 불법적인 방식으로 트래픽을 유도하려는 시도로 보고 이를 차단하거나 경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팸 댓글이 자주 달리면 블로그의 외부 링크 품질도 떨어지고, 이는 전체 SEO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 경험(UX) 개선

스팸 댓글이 블로그에 계속해서 달린다면, 사용자 경험이 크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스팸 댓글은 대개 광고성 내용이나 외부 링크를 포함하고 있어, 방문자가 불쾌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또한, 스팸 댓글을 처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모되면 블로그 관리자는 더 이상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어, 블로그의 전반적인 콘텐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만약 방문자가 블로그에서 불쾌감을 느끼고 이탈한다면, 이는 높은 이탈률(bounce rate)과 낮은 체류 시간을 초래하게 되며, 이러한 요소는 구글의 순위 알고리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스팸 댓글을 차단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은 SEO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4. 블로그의 관리 효율성

스팸 댓글을 차단하는 또 다른 이유는 블로그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스팸 댓글이 계속 달리면 이를 수동으로 삭제해야 하므로 관리자의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블로그 관리자는 중요한 콘텐츠나 기능에 집중하지 못하고, 결국 블로그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자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블로그의 최신 콘텐츠 업데이트나 SEO 최적화 작업에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구글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관리되는 사이트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스팸 댓글을 차단하고 관리하는 것은 구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5. 악성 링크 및 보안 문제

스팸 댓글에는 종종 악성 링크나 피싱 사이트와 같은 위험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런 링크는 방문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구글은 이를 ‘악성 사이트’로 인식하여 블로그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악성 링크가 포함된 페이지는 구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검색엔진에서 블로그가 불이익을 받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팸 댓글에 대처하기

그동안 로봇이 쓴 댓글일지라도 마냥 기분이 좋았는데 기록을 위한 블로그이기더도 하지만 작은 부수입을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으니 내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 노출이 안되는것은 되도록 피해야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스팸 댓글을 차단하는 것은 구글 최적화를 위해 필수이며, 스팸 댓글을 차단하고 관리하는 것은 블로그의 검색 순위를 유지하고, 검색엔진 최적화를 개선하는 중요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서로 소통하는 댓글이 적게 달린다는것에는
조금 아쉽지만 어쩔수 없이 댓글은 골라서 달리도록 설정해 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