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약과1 [약과] 동네 공구로 처음 맛본 ‘장인약과’ 우리 동네 과일가게에서 ‘장인약과’를 공구한다는 글을 봤다. 약과가 한창 유행일 때 장인약과가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딱히 눈길이 가진 않았는데 달달하고 쫀득한 약과가 먹고 싶어 냉큼 신청했다. 공구가 한팩 - 8,500원 | 장인약과반들반들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잘 튀겨진 듯 먹음직스러운 진한 갈색. 그 자리에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손으로 먹기에는 닦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집까지 서둘러왔다. 오자마자 딱 꺼내려는데 촉감이 오?! 생각보다 딱딱하네!!흠.. 딱딱하다고 해야 할지 바삭이라고 해야 할지 약간 애매한 그 중간쯤이었다. 한 번에 한입 왕창보다는 조금조금 베어 먹으니 씹기에 훨씬 부담이 덜 했다. 속 안까지 묵직하게 베어든 즙청. 마트에서 파는 약과보가 훨씬 진-한 단맛인데 물리지는 않.. 2024.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