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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일기/외식

[전주-중화산동] 든든한 점심을 원한다면 - 또바기

by 똘똘한얌체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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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맛이 땅기는 날.
뭔가 '나 정말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싶다.' 싶은 날.
 
그런 날 가면 정말 좋은 식당을 소개한다. 

 


또바기 돼지 

 - 위치 & 영업시간 -

 
위치 : 전주시 완산구 신촌 4길 18-17 ( 중화산동 2가 772-4)
영업시간 : 11:00 ~
연락처 : 063-223-9282
 


든든한 한 끼 가성비 맛집 

- 또바기 돼지 -

 
 

요즘 대부분 점심 한 끼는 1만 원이 넘어가는데 또바기 돼지에서는
든든한 한 끼로 9,000원에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또바기돼지 외관과 메뉴판

 
저녁에 온다면 고기도 구워 먹겠지만
점심 식사로 준비되는 식사는 소불고기 버섯전골, 청국장 정식, 제육볶음, 김치찌개.
 
우리의 선택은 청국장 정식.
정식이라는 메뉴에 1만 원이 넘지 않는다니 
처음 시킬 때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잠시 후 반찬이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반찬으로도 충분히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는 비주얼
 
본 식사가 나오기 전에 입이 심심해서 
이것저것 집어먹으면 반찬이 동이 난다.
 
그때 사장님께서 돌아다니시다가 
모자란 거 있으면 말씀하라고 하셔서 
혹시 달걀말이도 추가가 되는지 여쭤보니 
너무 친절하게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신 사장님.
 

 
 

 

또바기 돼지 - 밑반찬과 제육볶음

 

잠시 후 나온 메인 요리.
제육볶음과 청국장.
 
작은 뚝배기에 1인 1 청국장을 뜨끈하게 먹을 수 있다.
제육볶음도 달궈진 돌판 위에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자태.
 

 

또바기 돼지 - 1인 청국장

 

청국장은 쿰쿰한 냄새는 덜하고 깔끔하고 담백하다. 
청국장 냄새 때문에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먹을 수 있는 맛.
 
반찬도 메인 요리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다. 
 
특히 모든 테이블을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는 사장님.
뭐 모자란 반찬은 없는지, 상추는 더 필요한지 
물어봐주시니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일과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맛도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올 거 같다. 
 
벌써 글을 쓰고 있는 날까지 중간에 또 다녀왔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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